👋 Git command options
깃 명령어를 작성할 때 다양한 옵션을 통해 명령을 내릴 수 있다. 깃의 CLI 커맨드를 익히면서 축약 형식의 옵션을 처음 접했을 때, 이해하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기도 하다. 옵션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'--' 다음에 옵션 명칭을 적거나, '-' 다음에 해당 옵션의 축약 형태의 알파벳을 적으면 된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깃 브랜치 명령어와 주요 옵션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.
💻 Git branch command
[ic]git branch[/ic] 명령어를 통해서 branch의 생성, 제거 및 확인 등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. 그 중 가장 기본 명령어부터 확인해보자
git branch -l
[ic]--list[/ic] 옵션. 로컬에 존재하는 브랜치를 리스트로 보여준다. 옵션을 생략하고 git branch만 입력하여도 브랜치 목록을 보여준다.
git branch -v
[ic]--verbose[/ic] 옵션. 로컬 브랜치의 정보를 마지막 커밋 내역과 함께 보여준다.
git branch -r
[ic]--remotes[/ic] 옵션. 리모트 저장소의 브랜치 리스트를 보여준다.
공식문서에서 옵션을 remotes 복수형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되어 있지만, --remote로 실행해도 잘 동작한다.
git branch -a
[ic]--all[/ic] 옵션. 로컬과 리모트의 모든 브랜치 목록을 보여준다.
git branch <branchname>
로컬에 새로운 브랜치를 생성하는 명령어. 로컬에 생성한 브랜치를 원격 저장소에도 적용시키려면 push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주의하자.
브랜치를 생성하고 나서, 생성한 브랜치로 전환을 하기 위해 명령어를 한번 더 입력하는 방법말고, 옵션을 통해 생성과 전환을 동시에 할 수 있다.
Git 2.23 릴리스에서 [ic]checkout[/ic] 명령어의 기능이 너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, 브랜치 변경과 변경사항 복원을 [ic]switch[/ic] 와 [ic]restore[/ic]로 분리하였다.
git branch -d <branchname>
[ic]--delete[/ic] 옵션. 브랜치를 삭제하는 명령어이다. 브랜치를 여러 개 적어서 동시에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다. 아직 merge되지 않는 커밋을 담고 있는 브랜치는 삭제할 수 없다. 강제로 삭제하는 [ic]-D[/ic] 옵션([ic]--delete --forece[/ic])로만 삭제할 수 있다.
Remote branch 삭제
> git push <remote 명> -d <branch 명>
git branch -m <old brach> <new brach>
[ic]--move[/ic] 옵션. 로컬에 있는 브랜치의 명칭을 변경하는 명령어. 바꾸려고 하는 브랜치 명칭이 이미 사용중이면(대소문자 구분 없이) 변경할 수가 없다. 이때 [ic]-M[/ic]([ic]--move --force[/ic]) 옵션을 통해서 강제로 변경하게 되면 하나로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.
😎 Conclusion
깃 명령어를 공부하면 할 수록 더 많은 명령어에 대해서 알고 싶어진다. 아직은 모든 명령어와 다양한 옵션에 대해서 알지는 못하지만, 도감을 채워나가듯 하나하나 더 익혀 나가겠다. 이 포스팅을 통해서 옵션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썼던 분들이 의미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. Git Geek이 되는 날까지 화이팅!
📌 References
블로그를 이전하며 리포스팅한 글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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